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월 2일인데



11월 초장부터 쏘 쿨하게 달려가주시는 이 놈의 날씨.
춥다춥다 하길래 어느정도 추울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나름 가을 차림치고는 두툼하게 입고 나간거였는데 출퇴근하는 내내 덜덜 떨어야 했습니다ㅠㅠ
가을이라 아니라 겨울 옷을 입고 나가야 했던 거였어...!!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거라고 하네요.
다행히도 내일은 휴가!
원래 오늘 휴가 냈다가 내일로 튕긴거였는데(ㅡㅜ) 결과적으로는 이 쪽이 더 좋아;ㅂ;

휴가일이니까 조조로 영화보러 가려고 '파주' 예매해 놨었는데 상큼하게 취소했습니다☆
기껏 추운 날에 휴가 걸렸는데 도로 아미타불 만들 일 있니-ㅅ-)r
그리고 어제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조조로 예매해놨다가, 새벽 6시 반에 일어나서 예매 취소하고 다시 잤더랬죠(...)
너무 졸렸어. 나가기도 싫었어.
둘 다 보고 싶은 영화지만 못 본 채로 간판 내릴 것 같기도(...)
13일 이후에도 (근처 영화관에서)상영해주면 보러 갈 수 있는데'ㅅ')-3
천성이 게을러 빠진걸 어쩌겠어요......[먼산]



여담이지만, 왠지 제 여행 기간중에 후쿠오카에 비 올 것 같아요.
안 왔으면 좋겠지만요.

.....................아니, 오지 말아죠, 젭알...........llorz


by 아카시스 | 2009/11/02 20:21 | 트랙백 | 덧글(0)
[허스키 익스프레스] 설원에도 할로윈!


레마 캠프에 잭오랜턴 삼형제가 떴다!
간단한 퀘스트로 잭오랜턴 코스프레를 할 수 있는 허익의 할로윈 이벤트.




일단 캠프 앞 가로등 아래에 있는 물건을 삽으로 팝니다.
퍽퍽 팝니다.
엉뚱한데에 가서 뼈다귀를 파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눈 속을 파내면 속이 꽉 찬 호박과 잭오랜턴 모양의 속이 빈 호박이 있는데, 이 속이 빈 호박을 저 잭오랜턴에게 가져다 주면 퀘는 완료.
그리고 엉뚱한 곳에서 삽질하는 바람에 뼈다귀를 판 바보는 바로 저였습니다(...)




잭오랜턴에 누더기 망토, 박쥐가 옵션으로 붙은 허익의 잭오랜턴.




스샷에서는 티가 안 나지만 박쥐들이 옆에서 쉴 새 없이 퍼덕이고 있습니다.
마비에서는 호박 로브 얻겠다고 9시간동안 생쇼를 했는데, 허익에서는 퀘 완료하는데 9분도 안 걸렸음.
근데 의상은 허익 쪽이 더 맘에 들어.
이게 뭥미?!




크케케케케케케케


이걸로 허익 할로윈 이벤트도 클리어.
너무 싱겁다-ㅅ-)-3



그래서 간간히 찍어둔 스샷 방출.



루에리 캐릭을 만들 때 개 이름을 '키홀'로 하려니까 튕기더군요.
펫 이름은 중복가능이라서 다른 사람이 선점 했다고 안 될리가 없는데, 메인스트림 관련이라 데브 쪽에서 막아 놓은 듯;




근데 왜 다크나이트는 돼???

기준을 알 수가 없다.....




이건 타르라크네 개.




마나허브 좋아한다고 이 녀석까지 먹지는 마라, 곰탱이.





탈리 캠프 희대의 사기꾼, 리트.
모 김리트와는 다른 인물임을 밝혀둡니다? <<

인간의 영웅심리가 얼마나 허무하고 속절없는지 잘 알게 해준 에피소드였습니다.
아오, 리트놈, 사람을 뺑이치더니 꼬시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모 김리트와는 다른 인물임을 밝혀둡니다? <<<<




랄프에 이은 꼬마 츤데레, 알비스.
츤츤대지만 귀여워요/ㅂ/

그리고 허익 NPC 일러스트를 볼 때마다 피눈물 흘리며 쓰러지는 저...........
마비로 돌아와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라 애들 좀 구제해줘, 젭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퀀이 좋아할 것 같은 세바스.
사실 저도 취향입니다:D




샤방샤방 곰탈락.
이런걸 볼 때마다 전 루에리와의 커플링을 포기 할 수 없을 뿐이고!
사귀자, 루에리!!!!!!ㅇ>-<

그러고보니 시드스넷타 가 본 지가 억만광년(................................................)
요즘엔 마나허브 갖다 줄 사람도 잘 없을텐데 밥은 먹고 다니냐.


by 아카시스 | 2009/11/01 18:13 | 게임은 적당히 | 트랙백 | 덧글(5)
[마비노기] 할로윈, 루에리


할로윈 호박 로브 염색했어요!
리블과 파란 계열에 관해서라면 천재적인 염질을 보여주시는 염질의 달인, 푸딩 리트 선생께서 염질을 해주셨습니다.
근데 암만봐도 저 로브, 떡장사 아줌마 같아(...) 특히 모자 부분이=ㅅ=






호박 옆에서 호박 로브 입고 스샷 찍기.
다른 마을은 가기 귀찮아서 적당히 던바튼에서만(...)

보통 스샷은 날 밝을 때만 찍는 편이지만 역시 잭오랜턴은 밤에 찍어야 제맛.
잭오랜턴 보고 있으니까 호박죽이 먹고 싶네요.
.....어제 호박만 봐도 토나온다고 하지 않았던가? (........)




지긋지긋한 호박별 이벤트도 끝났으니 이제 제 할일을 하러 갑니다.
빗자루를 타고 '어느 곳'에 있는 '어느 분'을 만나러 슝슝.
호박 로브 입고 빗자루 타니까 좀 그럴듯 하다?!





나왔다!!!! 루에리님!!!!!! ㅇ>-S


내가 이 놈, 아니 이 님을 만나려고 그 개고생을 하고 에린을 뺑이 돌고ㅠㅠㅠㅠㅠㅠㅠ
왤케 몸값이 비싼거임, 이 님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 이런데서 자면 입돌아가요.
용암 근처라서 춥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무방비로 누워있다가 누가 덮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하악하악 <<



이게 얼마만에 보는 루에리인데, 하필 내 꼴이 호박 뒤집어 쓰고 있고(....)
용암지대 들어가기 전에 로브 벗는걸 깜빡 잊었어ㅠㅠㅠㅠㅠㅠㅠ
간만의 재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엉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로 영상은 쫑.
그리고 여기까지 걸린 시간이 약 3초.

내가 이 3초 때문에 그 개고생에 ㅈㄹ을 떨어씨ㅓㅁ;ㅐ거ㅣㅏㅈ시ㅗㅅ허시ㅏ머ㅣ;시ㅓㅗ미;ㅁ;ㅁ;ㅁ;;ㅁ;ㅁ;ㅁ;ㅁ;ㅁ;ㅁ!!!!!!!!!!







마지막은 조낸 간지나는 레가투스님.
칼리다 호수에서 낮잠 자다가 가끔 마실을 나가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크루메나 없애는데는 발톱에 끼인 때만큼도 도움을 안 주는 무능 드래곤ㅗㅗㅗㅗ 
드래곤 싸움에 인간등 터지게 하지 말고 니네끼리 싸우라거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by 아카시스 | 2009/11/01 13:31 | 게임은 적당히 | 트랙백 | 덧글(4)
[마비노기] 할로윈, Hell로윈



즐거운 할로윈 보내셨나요?


하긴, 우리나라는 할로윈이래봤자 딱히 기념일 취급을 하지 않아서 별 의미 없는 날이긴 하죠.
놀이동산이나 게임에선 얘기가 좀 틀려지지만 말입니다.




에린도 할로윈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곳곳에서 유령과 잭오랜턴이 출현 중.
근데 이벤트 하느라 바빠서 아직 마을 관광은 못해봤네요; 이게 유일한 스샷;


올해 마비노기의 할로윈 이벤트는 총 세가지입니다.



일단 새로운 펫이 나왔어요.
잭오랜턴 모양의 호박 펫인데 '스마일 펌킨'과 '앵그리 펌킨'이 있습니다.
얼굴은 귀여운데 가격은 그닥 귀엽지 않네요.
요새는 5000원 이하의 펫은 나오지도 않죠. 망할 데브캣....퉷.

펫 고유 능력으로는 '탐지' 기능이 있댑니다.
말하자면 아라트의 열매 대용.
아라트의 열매는 반신화가 나오면서 사장 된 지 오래지만(...) 굳이 반신을 사용하지 않고도 그림자 세계에서 마족을 추적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별 쓸모없지만ㄱ- 애초에 아라트의 열매가 필요한 그림자엘 잘 안 가서;


아무튼 저도 하나 질렀습니다. 스마일 펌킨으로.
이름은,



스마일탓층☆ 꺄하하♡


요새 탓층이 너무 좋아서 말이지요/ㅂ/
점점 아이돌화 되고 있는 탓층. 우케작 좀 많이 나와주십




발치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애교를 부립니다.
이게 생각지도 못하게 엄청 귀여워서!
움직이는걸로 보는게 훨씬 귀여운데 영상으로 찍어도 너무 작게 나와서=ㅅ=;
완전 애교덩어리 호박이예요/ㅂ/



두번째 이벤트는 '유령가족 스케치'

밤이 되면 이멘마하에 유령가족이 등장합니다.
할아버지 유령은 나이가 들어서 돌아다니질 못하겠다면서 대신 가족들을 스케치 해달라는 퀘를 주지요.
그리고 이멘마하를 뺑이돌면 되는 이벤트.
아빠 -> 엄마 -> 딸 -> 아들 순서대로 스케치 하면 되구요, 아빠는 주점, 엄마는 레스토랑, 딸은 성, 아들은 공연장에 있습니다.
아빠는 술먹고 엄마는 요리하고 딸은 헛꿈 꾸고 아들은 놀고 있고(....)
뭐지 이 가족분열은. 할아버지 불쌍해.

퀘를 완료하고 다시 할아버지 유령에게 돌아가면 랜덤으로 아이템을 주는데요, 할로윈 위치 로브와 고스트 로브도 나온댑니다.
그치만 전 아이템빨이 똥망이잖아요?
캐릭터당 한번밖에 못 하는 퀘라 부캐까지 동원해서 다섯번을 돌렸는데도 나온거라곤,



호박모자 3종세트........

호박모자 1개, 스마일 3개, 앵그리 1개가 나왔습니다.
애초에 로브 나올거라곤 기대도 안 했어......(먼산)




착용 모습.
일반 호박모자는 별로고 스마일이랑 앵그리가 예쁘죠.
근데 그 두 개는 수리 불가야. 똥망이졈.



그리고 대망의 세번째 이벤트.
되는 놈은 되지만 안 될 놈은 발악해도 안 된다, 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벤트.



밤이 되면 이리아의 곳곳에서 호박별 조각이 떨어집니다.
에린 시간으로 하루에 총 세번, 10분 정도의 시간에 12개 정도 떨어져요.




왼쪽과 같은 호박별 조각을 화석 복원 시키면 오른쪽 같은 호박상자가 나옵니다.
이걸 까면 랜덤으로 아이템이 나오는 로또 이벤트.




화석 모양은 잭오랜턴.

나오는 아이템은 포션류, 상점표 무기류, 할로윈 호박 로브.
대부분의 목표는 호박로브지요. 

근데 이게 정말이지 '랜덤'이라서......
잘 나오는 사람은 3개만에 나오기도 하고 10~20개 선에서 끝나기도 하지만, 안 나오는 사람은 500개를 까도 안 나오는 망할 놈의 로또 이벤트.
아이템빨 똥망인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안 그래도 적게 떨어지는 호박별을 악착같이 주워서 악착같이 복원해서 악착같이 까도 나오는건 포션......무기(라는 이름의 정령밥).............






그리고 그들의 절규.
진짜 토나오게 안 나와요.
이 짓을 9시간정도 하고 있으니까 이젠 화석복원은 일도 아님.
슥슥 긁어도 복원 가능. 시간은 절반으로 축소.
근데 정작 로브는 안 나오잖아? 토 나올 것 같아 진짜.




게다가 안 그래도 적게 떨어지는 호박별이 저런 접근 불가능한 곳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정말 데브캣을 저주하고 싶음ㅠㅠㅠㅠㅠㅠ
조준 좀 똑바로 하란 말야, 이 망할 고양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로브가 별로 예쁜 것도 아닌데ㅠㅠㅠㅠㅠㅠ
처음엔 이벤트니까 의무적으로 했다가, 나중에는 오기를 넘은 독기가 생겨설랑(....)
정말 토나오게 깠습니다.

그리고,




나왔다!!!!!!!!!!!!!!!!!!!!!!!!




아오 젱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저거 하나 구하려고 9시간동안 그 생쇼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나와 토나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브 하나 먹기까지 까댄 호박상자가 총 166개.
그리하여 나온 아이템은,

생명력 포션 100짜리 16개, 50짜리 23개 
마나 포션 50짜리 32개
스테미나 포션 100짜리 16개, 50짜리 23개
롱보우 10개
메이스 6개
라운드 실드 8개
한손 도끼 2개
석궁 5개
브로드소드 7개

................아...................이젠 포션만 봐도 현기증 나.....ㅇ<-<
덕분에 정령밥만 배터지게 ㅊ먹였다.

166개 까니까 로브 하나 등장.
근데 아직 망망한테 로브가 나오지 않아서 계속 도전;
그리고 그 뒤로 33개를 더 깐 뒤에야 두번째 로브 등장.
........깐만큼 더 깐 뒤에야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예요..........(묵념)

166개를 까고 로브 하나 나오고, 33개를 까고 로브 하나가 더 나왔으니까 총 201개를 깐거네요. 손이 미끄러져서 실패한 다섯개를 포함하면 206개.
....................ㅅㅂ 데브캣........................ㅠㅠ




그리하여 완성된 호박 대두 4형제.
신기하게도 은근히 자기 색깔 계열의 로브가 나왔음;
내일은 염앰데이니까 또 신나게 염질해야죠.




막간을 이용해 와이번도 잡았습니다.
메인스트림 하느라;
호박 까면서 먹은 포션들 신나게 써줬음.


이걸로 할로윈 이벤트는 일단락 지었습니다.
11월 8일까진 이벤트가 진행되니까 마을에 있는 할로윈 장식이나 구경해야죠.

근데 진짜......................................할로윈 더러워...................................ㅠㅠ



by 아카시스 | 2009/10/31 23:59 | 게임은 적당히 | 트랙백 | 덧글(2)
세상은 요지경


절차에는 문제가 있지만 효력은 유효하다.


이건 뭐 개그쇼도 아니고.......
개그쇼는 웃겨야 웃어주는데 이건 웃기지도 않는데 웃음이 나오니 한 수 위인가?
헌법재판소를 개그콘서트 공연장으로!

갈수록 가관이 되어가는 대한민국.
이게 픽션이라면 "이게 무슨 개소리야."라며 창을 끄든가 책을 던질 수라도 있지, 픽션보다 더 픽션같은 이 논픽션을 어쩌면 좋아?
왜 점점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어가는거지.....

상식의 사전적 의미는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 ·이해력 ·판단력 및 사려분별」 즉, 「깊은 고찰을 하지 않고서도 극히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라는건데.
대리시험은 쳤지만 합격은 유효하다, 라는게 상식이니?
술 먹고 운전하다 걸렸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라는게 상식이니???

에휴.



위 내용과는 관계 없지만, 사적인 트러블로 조금 우울한 프라이데이.
사람 감정이라는건 왜 이렇게도 까다롭고 복잡한지. 
맥주에 시사모구이 먹고 싶다......


by 아카시스 | 2009/10/30 22:18 |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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